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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수달 May 11. 2024

퍼스널 브랜딩은 질문이다

독서덕후가 브랜딩 하는 법

불금에 즐기는 북캉스

언제부터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이라는 말이 유행했을까. 그리고 그것은 정확하게 무엇을 뜻하는 걸까.


당신이 품고 있는 의문의 수준이 당신의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 의문은 수준을 결정하고 질문은 삶 자체를 바꾼다.

-팀 페리스


퍼스널 브랜딩을 잘하려면 결국 '나는 어떤 사람인가?' 혹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면서 해답을 찾아가야 한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구체적으로 모르는데,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읽거나 사로잡을 수  있을까?


어릴 적부터 독서광이었지만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찾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 그리고 여전히 길을 찾아가는 중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새로운 걸 경험하는데 주저하지 않는 성향은 크고 작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블로그에서 시작해 유튜브 채널, 오디오클립, 그리고 브런치 스토리. 한두 가지 분야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채널 통해 나를 알린 덕분이었다.


구독자가 그리 많진 않지만,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질문해 보자. 퍼스널 브랜딩은 질문에서 출발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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