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목을 빼어둔 해바라기!
그리움으로 먼 기다림으로 가을꽃은 목을 길게 드리운다이외수소설가께서 시 한 수 읊으셨지요
가을 녁 자투리 터에서
햇살 한자락 더 받기위해
키가 한뼘이나 자란
해바라기
참으로 우리네 인생사와 닮은 곳이 있네요
곧 추석절로 가을하늘은 더 높아지지만
우리의 터젼은 창살없는 자외선 레이져에
갖힌듯 합니다
감염병 상황이 물러가면
예전의 정겨움을 되찾을 수 있겠지요!
어디서든 힘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