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지 않아도 돼!

part1 : 나의 어린 시절 - ① 아빠! 칼라 테레비 사주세요!

by Eunyoung Jeong

우리 부모님은 가진 것 없이 가정을 꾸리셨다.

나를 낳고, 방 한 칸, 한 켠에 부엌이 있는 집에서 시작하셨다.

집주인 칼라 테레비가 부러웠던 어린 나,

일하고 온 아빠만 보면,

“아빠! 칼라 테레비 사주세요!’하며 노래를 불렀다.

택시 운전을 하셨던 아빠.

수입이 크진 않았지만, 사랑스러운 딸이 칼라 테레비를 노래 부르니…

좋지 않은 형편에 칼라 텔레비전을 사야할지 고민했지만,

사랑하는 딸이 테레비 노래를 부르니…

어느날 칼라 테레비를 사오셨다.

그렇게 우리 집에 칼라 텔레비가 생겼다!

야호~ 우리집에도 칼라 테레비가 있어요!!

가난하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사랑하는 딸이 가지고 싶다던 칼라 테레비를 어려운 형편에도 사준 아빠!

그리고 갖고 싶던 칼라 테레비를 보고 마냥 좋아하는 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