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깊이 없는

[스포]리볼트: 프리즈너 오브 워_조 미알레

리 페이스 얼굴만 남았다

by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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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군인 보는 케냐의 한 경찰서 철장에서 눈을 뜨고, 그곳에서 의사인 나디아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지구를 공격하는 외계 로봇에 맞서 싸우는데... 보는 과연 기억을 찾고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

영화가 끝나고 물음표만 남았다;;;

87분으로 시간만 보면 매우 경제적인 영화인데, 너무 짧은 게 문제인 걸까.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삶은 투쟁이고

투쟁은 삶이다.

모든 걸 잃었을 때

날 되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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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뭐라고 있는 건 마냥 저 대사가 반복해서 나오는데...

뭐가 있는데 나만 모르는 건지...

보다 나디아까지 잃었을 때 기억을 되찾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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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페이스가 케냐에 도착해서 임무를 수행하는 이유가 외계에서 로봇이 침입해서인데, 왜 그 로봇이 리 페이스 척추에 칩을 심었는지, 그게 무슨 칩이고 갑자기 그 칩을 왜 찾는 건지, 그동안 리 페이스랑 그 외계 로봇이 만나는 상황이 자주 있었는데 왜 그때마다 놓쳤는지;;; 나디아는 납치했으면서 리 페이스는 왜 안 데려가? 그 칩 대문에 리 페이스 찾는 거라며;;; 나만 내용의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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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페이스가 소속되어 있던 부대 아테나? 거기도 뭔가 있을 듯하더니 결국 마지막에 폐허가 된 모습만 나오고. 시리즈로 나오려고 하는 건가 싶어 찾아봐도 워낙 정보가 없어... 국내는 극장 개봉조차 안 했으니 말 다 했지ㅠㅠㅠ. 극장 개봉이라도 했으면 리 페이스 때문이라도 극장에서 봤을 텐데. 이 정도로 영화가 뭐가 없을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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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분 밖에 안 되는 영화인데 자꾸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했다.

보랑 나디아가 미군 기지를 찾아는 게 영화 초중반 주된 내용인데 중간중간 등장인물이 나올 때마다 오, 동료가 되는 건가? 했는데 이런 아니야;; 다 죽거나 죽여... 그래서 나름 신선하네 했는데 차라리 거기서 동료를 모으지... 나중에 동료가 된 인물들은 등장 시간이 너무 짧아서 죽을 때 별로 애틋하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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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페이스 팬만 보세요. <세레모니>도 리 페이스 때문에 억지로 억지로 봤는데 <리볼트: 프리즈너 오브 워>가 <세레모니>보단 나은 거 같다... 일단 리 페이스가 원톱으로 나오니까... <세레모니>는 재미도 없는데 분량도 없어서 더 곤혹입니다... 영국 남자로 나오는 리 페이스는 좋았지만 분량 넘 적어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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