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해볼 수 있는 엄마표 과학놀이
여름방학과 휴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이들과 물놀이하거나 아쿠아리움 다녀오신 분들 많으시죠~
집에 있는 재료로
물 위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잠수함을 만들어보기로 해요~
이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생활주제가 '여름'일 때 하면 좋을 놀이 입니다.
- 초등학교 과학 6학년 1학기 여러 가지 기체
- 보일의 법칙 이해하기
- 빨대로 잠수함 만들어 보기
# 놀이재료
- 페트병과 물
- 주름 빨대
- 고무줄
- 고무찰흙
- 파란색 색소 또는 물감
- 투명한 컵
- 가위
주름 빨대의 주름 부분을 중심으로 반으로 접습니다.
양쪽 길이가 비슷하게 가위로 빨대를 자르고
빨대가 벌어지지 않도록 고무줄로 묶어 고정합니다.
빨대를 고무찰흙으로 감싸서 물에 든 컵에 넣습니다.
빨대 윗부분이 물 위에 살짝 보일 정도로 뜰 수 있게 고무찰흙의 양을 조절합니다.
페트병에 물을 가득 채우고
파란색 색소 또는 물감을 조금 넣습니다.
색소 또는 물감이 없다면
생략해도 됩니다~~~
하지만 이왕하는거
바다의 느낌이 나게~~~ 색소를 넣어주면 더 좋겠지요~~~
페트병 안에 빨대 잠수함을 넣고
페트병 뚜껑을 닫아줍니다.
페트병을 두 손으로 잡고 세게 눌러주면
잠수함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반면 페트병을 잡고 있던 손을 놓으면
잠수함이 다시 위로 올라갑니다~~~
빨대 잠수함의 과학적 원리!!!
빨대 안에는 공기가 들어있는데 공기는 물보다 가벼워서
빨대 잠수함은 물 위에 뜰 수 있습니다.
그런데 페트병을 손으로 누르면
빨대 속 공기들이 압축되고
빨대에 빈 공간이 생기게 되어
그 공간으로 물이 들어가게 됩니다.
빨대로 물이 들어가서 빨대 잠수함은 무거워져서
페트병 아래로 가라앉은 것입니다.
보일의 법칙~
일정한 온도에서 기체의 압력이 두 배가 되면
부피는 반으로 줄어들고
압력이 세 배가 되면
부피는 삼 분의 일로 줄어듭니다.
즉, 기체의 압력과 부피는 서로 반비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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