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행이 늘 좋을 순 없겠지만, 좋지 않던 기억 속에서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여행을 계속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다녀와서도 남겨진, 새겨진 기억들이 또 하나의 여행을 만들어냅니다.
여행을 다녀왔다고 우리의 여행이 끝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잖아요.
우리의 여행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기억들이 또 하나의 여행을 만들어냅니다.
주어진 곳곳의 여백을 채웁니다. 가끔은 비워두기도 합니다. 비워두는게 아름답습니다. 때때로 글을 쓰고 때때로 그림을 그립니다. 글을 그리면 그림이 된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