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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통날의 남자 Jul 04. 2024

예수쟁이들은 다 죽여버려야해

스톡이의 세상을 살아가는 기이한 대인관계

https://youtu.be/xOMN2vTS8Dc?si=EwH27t5xPpzeiKcu



그 스톡이는 왜 인지 모르겠지만, 연락하는 친구가 단 한명도 없었다.


자칭 형이라고 부르는 몇명의 남자들과 통화를 하고 지냈는데, 솔직히 결혼한 여자가 손윗남자를 형이라 부르며 연락하는것도 이상하고, 형을 만나러 간다며 꽃화장을 하고 나가는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사실 나는 그가 누군지 알고 있다. 하지만, 내 얼굴에 침뱉는겪이라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다.)


"기집애들은 나랑 안맞아, 감정적이고 기분 맞춰줘야 하고..."


6년의 혼인 기간동안 스톡이가 나에게 보여준 지인은 오직 자신의 가족인 아빠와 엄마 그리고 언니와 동생 밖에 없었다.  반면 나의 지인들, 특히, 그 스톡이는 나의 일과 관련된 주변인들은 거의 다 한번쯤은 만났다. 이 스톡이는 도대체 나에게 무엇을 숨기고 있는 걸까? 그녀의 가족들은 다 알고 있는데, 나에게만 숨기는 것이 있던걸까? 사실 조금씩 들어나는 과거에 기가 찬다. 스톡이의 아버지는 그 여자를 보고 집안의 수치라고 까지 표현했다. 지금 두 부녀는 부녀관계를 아예 끊어 버렸다. 나중에 두 부녀가 부녀관계를 왜 끊게 되었는지 자세히 이야기 할 기회가 있을것이다.  


솔직히, 나는 그 스톡이가 혼인신고하자고 재촉하며 윽박지를 시기에도 그여자의 과거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었다. 현재, 그 스톡이는 지금 내가 현실 세계에서 아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똘아이로 통한다. (진짜 쪽팔리다.)  


특이한 것은, 내 주변인들을 만날때 마다 만나는 사람들을 한명한명 평가하여 앞으로 계속 만나야 할 사람인지, 손절을 해야 할지에 대해 나에게 코치를 해준다. 그런데, 그 스톡이 10명을 만나게 되면 그중에 9명을 손절할 사라람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저 사람은 너의 뒤통수를 칠 사람이야"


"저 새끼는 양아치스타일이야."


"너는 친구라 말을 하는데, 과연 쟤가 너의 진정할 친구일까?"


"고등학교 밖에 안나온 쟤랑 너랑 친구가 된다고 생각해. 니 수준에 맞는 친구를 사귀어"


"저 새끼 예수쟁이라며.. 예수쟁이들은 다 죽여버려야해."



그 스톡이는 만나는 사람들을 평가하고 깍아내리며 나의 인간관계에도 관여를 했다.


"이렇게 이야기 해주는건 나밖에 없어. 너는 내말만 들어"


"나같이 너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어딨냐?"



그리고, 자신만 믿고 자기만 신뢰할 사람이라며 끊임없이 가스라이팅을 했다.


그리고 나는 스톡이는 함께 사는 초기 몇년간 그 여자의 말을 따르는 것만이 행복한 인생일지 모른다고 까지 생각을 했다.



그 스톡이를 벗어나 단칸방살며 이혼소송을 2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지만, 지금 나는 비로소 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그 스톡이의 여러 비이성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는 주변에 나를 믿어주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저 스톡이의 허상 뿐인 온라인 상의 관계랑은 비교도 할수 없을 만큼...


그리고 맘카페에서 활동하는 스톡이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는 여자분들 제발 정신차려라~


그 스톡이가 평소에 나에게 말하길 "세상에서 가장 한심하고 무식한 년들이 예수쟁이년들과 맘카페에서 활동하는 맘충들이다"라고 했다. 사실 그 여자가 한심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 빼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긴 하다.


지금 그 스톡이는 유튜브로 잘먹고 살사는지 돼지처럼 살이 쪄서 코에 개기름이 좌르륵 흐른다. 냄새나고 역헤 보인다.  


스톡이의 불쌍한 사람 코스프레.  어금니아빠링 너무 똑깉다.  껀뜻하면 울었데.  너 그런 사람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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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글이 누구를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며 저의 일상생활의 일기임을 말씀 드립니다.  누군가를 특정화하지도 않았고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을 써내려간 글임을 말씀드리며 사실여부도 확인해 드릴수 없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니 참고해주세요. 생각나는대로 감정가는대로 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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