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해질녘에 쏟아져 들어오는 빛 몇 조각을 떼다 달 아래 심었다.
무심하게 지는 해가 더 예쁠 곳을 알려주는 사람이 고마워 조금 아껴두기로 했다.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사랑은 서툴고, 안정을 추구하지만 인생은 무릇 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한 것이 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수 생활 8개월 째, 이제는 직업란에 작가라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