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좋아졌다는 말을 그리하여 좋아한다는 말을 나는 과연 언제쯤 할 수 있을까요.
시끄러운 모두의 금요일 밤,
나는 얼마나 더 당신을 그리워해야 사랑할 수 있을까요.
얼마나 사랑해야 사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주 얼큰히 취해서 더는 웃을 수가 없는 밤이에요.
아파도 좋은 밤이었는데 돌아오니 아프기 싫은 밤이에요.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사랑은 서툴고, 안정을 추구하지만 인생은 무릇 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한 것이 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수 생활 8개월 째, 이제는 직업란에 작가라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