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좋아한다는 말을 하기 어려울 땐 편지지에 편지를 써요.
내가 그렇게 많은 손편지를 쓴 이유.
그보다 더 뜻깊은 일이 어디 있을까요.
그보다 더 마음 깊은 행위가 과연 있기는 할까요.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사랑은 서툴고, 안정을 추구하지만 인생은 무릇 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한 것이 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수 생활 8개월 째, 이제는 직업란에 작가라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