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잔(殘)
"이게 뭐니, 오래 두면 상한다고 했었잖아"
"청소도 하고!"
부장한테도 깨졌는데 집에서도 잔소리!
아무도 없는 방안,
여전히 바삐 움직이면서 말하는 그녀의 잔영
팔을 올려 눈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