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시시한 관찰(69)
지금 출장 차 뱅갈루루에 와있다. 벵갈루루는 델리로부터 비행기로 약 3시간 정도 떨어진 도시로 IT의 도시라고 알려져있다. 유명한 많은 스타트업들이 몰려있고 주정부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벵갈루루 도시 소개는 이후에 하도록 하고 오늘은 릭샤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 도시에 처음으로 방문하면서 기대했던 것 중에 하나는 벵갈루루에서는 어떤 색상의 릭샤를 볼 수 있을까하는 기대 였다. IT도시 답게(?) 특색있는 색상의 릭샤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실망스럽게도 델리와 같은 노랑+초록 조합 릭샤와 뭄바이와 같은 노랑+검정 릭샤가 비슷한 비율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오늘의 시시한 관찰 : 뱅갈루루 릭샤는 델리스타일과 뭄바이스타일이 섞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