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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저슷두잇 Oct 27. 2017

아마존이 최대 실적을 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

시간외 8% 급등

아마존은 결코 단기수익에 연연해하지 않는 회사다. 그러나 그런 일(단기 최대실적 같은)이 발생하게 된다면, 아마도 투자자들은 미쳐버리게 될 것이다.



아마존 주가는 10월 26일, 기대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8% 급등했다. 아마존은 2억 6,5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과 거의 비슷한 수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했던 420억 달러를 뛰어 넘는 437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34% 증가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 결과로 아마존의 매출 성장은 이제 4분기 연속으로 가속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간 가장 중요한 아마존 웹 서비스(AWS) 부문의 매출 증가가 정체되면서 좋은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AWS는 2017년 3분기, 42% 증가한 46억 달러의 매출을 기여했다. 이는 AWS의 올 2분기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이며 최근 몇 년 동안 다른 어느 분기보다 느린 속도였다.



아마존의 3분기 주요 이벤트로는 당연히 8월 완료된 Whole Foods의 인수(인수가 137억 달러)였다. 아마존은 Whole Foods가 지난 3분기 13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기여했다고 말했다. Whole Foods가 독립법인이었던 지난 2분기까지 3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원문: https://qz.com/1113129/amazon-amzn-third-quarter-earnings-shares-soar-after-amazon-beats-expec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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