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 앙데팡당 Aug 16. 2019

E 앙데팡당이 책을 출간합니다.


안녕하세요, E앙데팡당입니다.


저희의 글들, 재미있게 읽고 계신가요?


구독자 분들께 필히 알려드려야 하는 소식이 있어 평소와 다른 글로 인사 드립니다.


E앙데팡당에서 첫 문집 《Fost it》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브런치에 연재해 온 글들을 살펴보니 팡당이들(E앙데팡당 회원들) 대부분이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미술에 접근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문집 이름을 ‘F’ + ‘post it’ = 《Fost it》 으로 짓게 되었습니다. Post에는 글을 게재하다, 탈접착이 쉬운 포스트잇, 무언가를 넘어서(포스트-)라는 뜻을, F에는 페미니즘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앞으로 F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Fost it’에 담을 예정입니다.


《Fost it》 창간호는 크게 5개의 섹션-이름, 시선, 언어, 위치, 그리고 이야기-로 나뉩니다. 앞 네 개의 섹션에는 각자의 매거진에 올린 글들과, 《Fost it》을 위해 적은 글들이 자리합니다. 그리고 이야기 섹션에는 팡당들의 대담과 미술계 인사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따라서 《Fost it》 창간호 출판 이후 브런치의 <Fost it> 매거진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글들은 필자를 따라 팡당 개인의 매거진으로 옮겨지며, 본 <Fost it> 매거진에는 E앙데팡당과 《Fost it》 소개, 《Fost it》 목차, 다섯 섹션 소개글, 그리고 저작권 문제로 인해 인쇄에서 제외된 도판들이 자리하고 있을 예정입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 섹션의 대담과 인터뷰들은 앞으로 실물 《Fost it》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Fost it》은 어떻게 소장할 수 있을까요?


《Fost it》은 POD(Publish On Demand)로 출판됩니다. POD는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인쇄하여 독자에게 발송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따라서 대량인쇄로 인해 생기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는 합리적인 방식입니다.


《Fost it》의 가격은 1부 14,000원입니다. 부크크 (http://m.bookk.co.kr/book/view/63706​)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으며, 추후 온라인 서점을 통해서도 구매하실 수 있을 예정입니다.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관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의 활동 기대해주세요!


E앙데팡당 드림.

작가의 이전글 "여성에게 르네상스란 존재했는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