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MBTI 성격 유형에 대한 탐구
저는 태어나서 줄곧 ISTJ인 건 확실합니다. 코로나19 일상은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제공해 주기도 하지만 갈등의 여지 또한 많아집니다. 최근에는 가족들 모두에게 MBTI 재검사를 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다는 저의 성격유형인 ISTJ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소금형이라니? 평소에 째째한 면도 있고 다소 꼬인 경험도 있었으며 때때로 소심하다고 느꼈던 제게는 별로인 성향이었습니다.
더 유니크하고 특별한 존재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자신을 알아가며 ISTJ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거든요^^
평소에 오른손을 사용합니까? 아니면 왼손을 자주 사용합니까? MBTI는 선호경향을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리더마다 선호하는 리더십 스타일과 방법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