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은 어떻게 전달하냐가 중요하다
어디까지나 아이들이 친숙하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만든 팁이다.
숫자 맞춰 모이기 놀이를 나눗셈과 연결시켜보니 생각 이상으로 큰 효과가 있었다.
숫자 맞춰 모이기는 사회자가 숫자를 말하고 그 수만큼 모이는 그룹은 통과 모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탈락하는 게임이다.
이를 각각 나눗셈의 구성 요소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나누어지는 수 - 전체 참가자 수
나누는 수 - 사회자가 말한 숫자
몫 - 이번 라운드 통과 그룹(만들어진 그룹 수)
나머지 - 탈락하는 사람 수
예를 들어, 30 나누기 4는
<30명의 참가자 중 4명씩 모여야 한다면 몇 그룹이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고 몇 명이 탈락할까?>
로 표현할 수 있다.
이는 아이들의 즐거운 기억과 학습을 연계한다. 동시에 실제로 해본 게임이기에 쉽게 이해된다는 느낌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어떤 문제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연계하면 전달과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돌, 게임, 만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