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vs 내부 개발, 대표님에게 맞는 선택은?

개발자를 직접 뽑는 게 좋을까, 외주를 맡기는 게 좋을까?

by 닉 nick


앱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많은 초기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질문은 "외주를 맡길 것인가, 내부 개발자를 채용할 것인가"입니다. 두 방식 모두 장단점이 뚜렷하며, 대표님의 예산, 일정, 기술 이해도, 조직 구성 계획 등에 따라 정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획은 명확한데 개발 리소스가 없거나, CTO(기술 총괄)이 없는 상황이라면 이 질문은 더 무겁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일정은 빠듯하고, 예산도 한정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내가 기술을 몰라도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이 따라붙습니다. 이 글은 그런 대표님을 위해 외주 개발과 내부 개발의 차이점, 각각의 장단점, 실제 고용하는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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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주 개발이란?


외주 개발은 주로 빠르게 실행하고 싶은 대표님을 위한 선택 입니다. 외부 개발사나 프리랜서에게 앱 개발을 위탁하는 방식입니다. 스타트업 초기에는 내부 팀을 구성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르게 결과물을 얻고 싶은 대표님들에게 유용합니다.


장점

빠르게 MVP나 초기 버전을 개발할 수 있다

팀을 직접 꾸릴 필요 없어 인건비 부담이 낮다

비교적 단기 계약이 가능하다


단점

사양 변경 시마다 추가 협의 및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일정·품질에 대한 통제력이 떨어진다

프로젝트 종료 이후 유지보수가 어렵다


- 외주 개발자/업체를 찾는 방법

국내 플랫폼: 크몽, 위시켓, 프리모아

해외 플랫폼: Upwork, Fiverr

창업 커뮤니티 및 지인 추천: 로켓펀치, 프라이머, 졸업 동문 등


- TIP
사전 기획서나 와이어프레임이 있다면 견적 산정과 소통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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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부 개발이란?


내부 개발은 장기 운영과 기술 축적을 목표로 할때 추천드립니다. 내부 개발은 사내에 개발자를 직접 채용하는 방식입니다. 속도는 느릴 수 있지만 회사 기술이 잘 쌓인 다는 것과 개발자가 제품의 목표와 회사의 전략을 이해한 상태로 일한다는 강점을 가집니다.


장점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적고, 기획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

제품의 기술의 맥락이 회사 내부에 축적되며 문서화되어 다른 개발자들끼리 쉽게 공유 가능

개발 방향성과 목표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음


단점

개발자 채용에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

초기 속도가 느릴 수 있음

고정 인건비와 조직 관리에 대한 부담이 있음


내부 개발자를 고용하는 곳

채용 플랫폼: 원티드, 로켓펀치, 사람인, 링크드인


- TIP
기술 스택보다 제품 기획과 스타트업 문화에 공감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3. 외주 vs 내부 개발: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까?

대표님의 상황에 따라 선택은 달라져야 합니다. 아래는 자주 비교되는 항목별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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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든 내부든, 핵심은 ‘보이는 개발 관리’입니다



많은 대표님들이 개발 방식을 선택한 후, 실제 운영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에 부딪힙니다.


“내가 모르는 기술 문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BCTO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탄생한 개발 관리 SaaS입니다. Git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자의 작업 흐름과 기여도를 시각화해줍니다.




BCTO가 제공하는 주요 기능


커밋, PR, 리뷰 분석을 통한 생산성 지표 제공

일정 지연·병목 구간 자동 감지

외주 개발도 내부 개발처럼 추적 가능

CTO 없이도 개발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 가능



즉, 외주를 선택한 대표님에게는 투명한 진행 확인 도구가 되고, 내부 개발을 선택한 대표님에게는 팀원 기여도와 작업 흐름을 관리하는 대시보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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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맞게, 관리는 데이터 기반으로


외주와 내부 개발 중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사업의 단계, 리소스 상황, 목표에 따라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합니다. 다만 어떤 선택을 하든, 이후의 실행을 ‘보이는 상태’로 만들 수 있는가가 성공의 핵심입니다.


BCTO는 비개발자 대표님도 개발의 핵심 흐름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기술을 몰라도, 개발자의 언어를 몰라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선택이 올바르게 작동하도록, BCTO가 함께하겠습니다.






- 익스토리는 비개발자도 개발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B.CTO(비씨티오)는 개발자의 활동을 자동으로 분석해, 관리자가 쉽게 개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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