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에다 신이치로
영화로 장난을 치려면 이쯤은 되어야 한다.
장난도 제대로 완벽하게 치면 예술이 될 수 있다.
하여간 일본 아이들은 상상해내지 못하는 것이 없다.
이 유치한 영화가 로튼토마토 지수 100%를 유지하는 이유가 있다.
이 정도 치열한 장난이라면 두 손을 들 수밖에...
영화와 미술로 생을 흡수하고, 무의식으로 생을 탐닉하며, 합리성으로 생의 방벽을 구축한다. 불현듯 '무(無)'에 마주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