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화분 안에서
쇼핑 중독
by
손금나비 에세이스트
Jul 27. 2024
냉동 밥, 냉동 떡을 해동해 주듯
언 마음을 녹여주는 안심이
정착한 거야
이놈의 쇼핑
보지도 않는데 보래
가지도 않는데 오래
눈으로 잡는 벼룩들의 뜀박질
손가락으로 눌러 잡으면
문 앞까지 상자가 쌓이는 위안
발보다 빠르게 가만히 장착된 편리가
가슴을 콩닥콩닥 누르는
몸 마음이 일치된 순간의 위안
나만 알 수 있는 눈빛의 공간에서
추파의 메아리를 돌려받는
눈부시고
나만 남은 위안
keyword
위안
편리
쇼핑
1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손금나비 에세이스트
자녀와 티키타카1
저자
재해석 가족 에세이, 시,동화를 씁니다. 자녀를 키우며 일상의 흐름을 관찰하고 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날들 속에 갈등과 웃음, 성장의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팔로워
106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한 폭의 하늘
바닥에 붙은 걸레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