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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얼 Apr 16. 2021

이스라엘의 도피성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그 땅의 경계를 미리 정하십니다. 그리고 기업을 분할하고 책임자를 세우십니다.


오늘 주목할 사항은 ‘도피성’에 대한 것입니다. 요단강을 중심으로 동, 서로 각 3개씩 6개의 도피성을 만들어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세워 다스리게 하십니다. 부지중 살인한 자에게 피난처를 제공하여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의 손길입니다.


이렇게 구원받기 위해서는 도피성 안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오늘날 저희의 도피성 되신 예수님! 부지중 저지른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하소서! 당신은 저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아멘!!


[히브리서 6:18-20]

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민수기 35:10-12,33]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11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

12 이는 너희가 복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3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수 없느니라


#민수기34_3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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