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1_4장
솔로몬 왕이 하나님께 구한 것이 그의 백성들을 재판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이었음은 지금까지도 최고의 기도 내용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날 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었으면 좋겠는지 말해 보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께서는 내 아버지에게 언제나 크신 사랑을 베푸시더니 이제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나를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나의 아버지에게 하신 약속을 이행하소서. 주는 나를 땅의 티끌처럼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나에게 주소서.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이처럼 많은 주의 백성을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올바른 선택을 하였다. 네가 부나 재물이나 명예나 또 네 원수를 저주해 달라거나 장수할 것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내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 지혜와 지식을 구했으니 네 요구대로 내가 너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또 네 이전의 어떤 왕도 가져 보지 못한 부와 재물과 명예도 아울러 주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온 세상에 너와 같은 왕이 없을 것이다.””
역대하 1:7-12 KLB
이제 만일 하나님이 제게도 그때처럼 “네게 무엇을 주랴” 물으신다면..
저 역시 이웃들을 위로할 지혜와 지식을 달라고 요구하겠습니다.
제 남은 인생 의미 있게 쓰임 받길 원하오니 주여! 제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자비와 은혜를 베푸소서!
오늘 아침 수술 과정에서 의사의 손과 함께 하셔서 보다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이웃의 필요를 살피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