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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얼 Jun 23. 2021

계속되는 니 편 내 편 갈등의 늪

#역대하8_10


솔로몬 왕의 죽음 이후 그의 아들 르호보암 왕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왕국의 세대 갈등을 봅니다.


그러자 노인들은 “만일 왕이  백성을 따뜻이 대하고 만족스러운 대답으로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시면 그들이 왕을 언제나 충성스럽게 섬길 것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역대하‬ ‭10:7‬ ‭KLB‬‬


그러자  젊은 보좌관들이 대답하였다. “왕은 그들에게 ‘ 새끼손가락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은 줄을 몰랐소?  아버지가 당신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웠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짐을  무겁게  것이오.  아버지는 채찍으로 당신들을 다스렸지만 나는 전갈로 당신들을 다스리겠소하고 대답하십시오.””

역대하‬ ‭10:10-11‬ ‭KLB‬‬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어지는 세대 간극을 어떻게 지혜롭게  좁혀나갈지.. 쌍방 소견들을 취사선택하는 지도자의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정치권 여야 갈등, 젊은이들의 젠더갈등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 스며든 ‘편 가르기’는 그칠 줄 모릅니다…


은연중에 편 가르기를 조장하고 부추기는 자로 살아가지 않기를 원합니다.

섣부른 지식으로 판단하여 가볍게 입을 열기 ,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어 먼저 기도하게 하시고~ 

잠시 멈추어 돌아보는  기도의 몸짓이 우리들 처신의 기준이 되게 하소서! 아멘!!

https://www.hankyung.com/society/amp/202106225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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