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8_10장
솔로몬 왕의 죽음 이후 그의 아들 르호보암 왕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왕국의 세대 갈등을 봅니다.
“그러자 노인들은 “만일 왕이 이 백성을 따뜻이 대하고 만족스러운 대답으로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시면 그들이 왕을 언제나 충성스럽게 섬길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역대하 10:7 KLB
“그러자 그 젊은 보좌관들이 대답하였다. “왕은 그들에게 ‘내 새끼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더 굵은 줄을 몰랐소? 내 아버지가 당신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웠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그 짐을 더 무겁게 할 것이오.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당신들을 다스렸지만 나는 전갈로 당신들을 다스리겠소’ 하고 대답하십시오.””
역대하 10:10-11 KLB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어지는 세대 간극을 어떻게 지혜롭게 좁혀나갈지.. 쌍방 소견들을 취사선택하는 지도자의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정치권 여야 갈등, 젊은이들의 젠더갈등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 스며든 ‘편 가르기’는 그칠 줄 모릅니다…
은연중에 편 가르기를 조장하고 부추기는 자로 살아가지 않기를 원합니다.
섣부른 지식으로 판단하여 가볍게 입을 열기 전,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어 먼저 기도하게 하시고~
잠시 멈추어 돌아보는 이 기도의 몸짓이 우리들 처신의 기준이 되게 하소서! 아멘!!
https://www.hankyung.com/society/amp/202106225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