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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얼 Aug 07. 2021

아름다움을 찾아내어 노래하는 자

#시편44_46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것을  집어내는 저마다의 ‘촉수 지니고 있습니다.

십인십색’ - 같은 주제와 현상을 가지고도 느끼고 표현하는 바가 다르기에 인간은  감각을 즐깁니다. 그러기에 인간이 사는 곳에는  ‘예술 함께 하는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 아침의 묵상이 아름다운 시어로 펼쳐지니  좋습니다. 코로나 환자수가 늘어나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되고, 카카오 뱅크가 기존 금융권을 누르고 단숨에 금융대장주로 부상하고, 대권주자들의 행보가 이러쿵저러쿵.. 이렇게 삭막한 현실의 뉴스 가운데 ‘오아시스 되어줍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시상에 젖어 왕을 위해  가사를 지으니  혀가 훌륭한 작가의 붓과 같구나.”

시편‬ ‭45:1‬ ‭KLB‬‬


오늘 아침  말씀이 내게 특별히 꽂힌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건  안에 그리 따라 하고 싶다는 욕구가 쌓여있었다는 반증입니다.

그걸 ! 건드려준 거겠지요..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해 아름다운 시를 노래하 훌륭한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각박한 현실에서도 예술적 촉수를 세워 ‘당신의 유토피아 그려내게 하소서! 아멘!!

‭‭#뭉크  여름밤_해안가의 잉거, 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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