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9-20장
롯이 먼저 차지해 거주했던 소돔과 고모라가 위태롭습니다. 이때 피할 길을 주시고 떠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들이는 모습들이 제각기입니다.
롯은 후딱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처신했지만…
그의 아내를 비롯한 두 딸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사위들은 아예 농담으로 여기면서 개무시합니다.
결과는 뻔합니다. ‘멸망’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멸망의 시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툭! ‘구원의 길’을 던져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창19:29)
이에 롯은 겨우 살아남았고, 함께 빠져나온 두 딸들과 민망하게(?) 연합되어 모압과 암몬 족속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들 위기의 순간에 떠오르는 한 분! 하나님…
그런데 그 절대자 하나님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떠올리시고 생각하는 ‘일인’이 있으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당신의 뜻을 틀을 수도 있다는 이 기록된 엄연한 사실 앞에 전율합니다.
그 한 사람 여기! 그리고 저기! 두루두루 퍼져있기를 감히 상상해 봅니다.
어쩜 우리의 기도는 그 상상을 실제로 만드는 마법의 창이 될지도 모릅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