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편34:18-19)
마음이 상한 자가 되었다.
그래서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가 되고자 엎드린다.
나이 들수록 신중히 행동해야 하는데..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의인이 되기도, 악인이 되기도 한다. 그게 세상이다.
그래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감히 ‘의인’이 되었으니 나 스스로 ‘고난’까지 감수해야 한다.
결국 하나님이 모든 고난에서 건지실 것임이기에!
이 정도쯤이야~~
이 ‘고난’이 하룻밤의 가슴앓이로 지나갈 것임을 안다.
세상의 오해와 질책 앞에서 어떤 변명과 해명의 소리가 해결사가 될 수 있겠는가? 결국 나의 어리석음에서 비롯된 일이다..
내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분! 하나님이 나를 일으켜 세워주시고..
조금씩 더 지혜롭게 행동하도록 나를 다듬어주실 것이다.
마음이 상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이제 훌훌 털고 잠자리에 들겠사오니 제게 꿀잠을 허락하소서!
마태복음 6장의 말씀처럼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ps) 살면서 마음이 상한 자도 재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숱하게 겪어보았음을 고백합니다. ㅎㅎ
송년파티의 각종 선물들..
리더로서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은 좋았는데..
선물 배분에 문제가 있었다.
요즘 여러 일들로 분주하여 신중하지 못했다.
엊그제는 음식물알러지 증세로 죽다 살아났었다.ㅠㅠ
내일모레는 딸과 사위, 손주가 있는 영국 런던으로 한달살이하러 간다.
그래서 정신이 나갔나보다..
어쨌든…
아~ 난 왜 이리 실수가 많을까..ㅠㅠ
이러니 주님을 의지할 수밖에!
그래도 선물 받아 좋아하는 동료들에게 나누어주는 시간만큼은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