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깨어나 다행입니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경험으로 압니다.
준비하면 오늘 담대해질 수 있다고
열 처녀 중 다섯만 등불의 기름을 준비했습니다.
불현듯 나타난 신랑을 따라 차분히 혼인잔치에 참여했습니다.
허둥지둥 기름을 구하러 간 나머지 다섯 처녀는 속상합니다.
하필이면 그때 그분이 나타나시다니요!
왜 운명은 저들 편이 아니었을까요...
이제 막 기름을 준비하려 했는데...
하루만 기다려주시지...
아니 몇 시간만 늦게 오시지...
어딜 가야 하는데 미처 준비가 안되어 우왕좌왕 헤매다가 화들짝 놀라 깨었습니다.
할 일들은 매일 쌓여가는데...
정말 기름만 준비하면 되는 건가요?
그래서 준비하면...
제 불안한 마음이 혹 그 적은 기름마저 다 태워버리진 않을까요?
쓸데없는 걱정 붙들어 매고
먼저 기름이나 준비하라고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기름은 어디서 사야하지요?
..
...
....
ㅎㅎ 어쨌든 감사합니다~~
꿈에서 깨어나 다행입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 마태복음 2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