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능력으로 새해를
아브라함이 고향 갈대아 우르를 떠났다.
어디로?
하란을 지나 가나안으로
왜?
그저 하나님이 떠나라 하시니까
그곳에 축복이 있었나?
.....
본 회퍼 목사가 미국 뉴욕을 떠났다.
어디로?
2차 세계대전 중인 독일로
왜?
나치 정권 밑에 허덕이는 조국 동포들과 함께 하려고
그곳에 변화가 있었나?
.....
아브라함도, 본 회퍼 목사도
당시 최고로 발달된 문화를 누리는 곳에서 유복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안전지대를 떠나라!"
어느 날 그들은 안전지대를 홀연히 떠났고
그 대가로 역사가 바뀌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이후...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
본 회퍼 목사는 현대 기독교인의 영적 리더로 남겨졌다.
"안전지대를 떠나라!"
그들은 단순하게 따랐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았고 실행했다.
떠나지 않으면 길을 열 수 없다.
앞장서 축복의 통로를 마련한 그들을 따라
2021년 새해로 나아간다.
움켜쥔 것을 내려놓고, 익숙한 것을 뒤로하고
새로운 모험 지대로!
본 회퍼 목사가 남긴 시에 곡을 입힌 <선한 능력으로>
이 노래를 들으며 발걸음을 다짐한다.
그들과 달리
우리의 새로운 모험 지대는 멀리 있지 않다.
PS) 주일 예배에서의 감동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