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의크기는 결국 내상처의 크기

미운넘....미워하지 말지어다.

by eyewisdom

세상 많을 일들 가운데

퇴근길 덜컹거리는 지하철 3호선안에서

집중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칼질.

특히, 그 칼질을 할때 미운놈을 떠올리면, 그렇게 자칫 미운 감정이라도 실리게 되면

내 소듕한 손가락에 결국 상처가 남는다.

그런데 희한한건 그 미운감정의 크기만큼 상처의 깊이도 달라진다.

젠장. 이번건, 깊이 베었다.

그 미운놈 때문에 결국 나는아푸다.

미워하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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