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버는 법칙이 뭘까?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를 쭉 보면 돈에 대해서 엄청난 컨텐츠가 넘쳐흐른다. 돈을 버는 법칙에 대해서 설명하고 실행하라고 한다. 언뜻보면 그럴듯 하지만 막상 해보면 감정이 뭔가 답답한 벽을 느낀다.
보통 키워드를 찾아서 사람들의 흥미있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서 인지도를 높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키워드는 돈,연애,반려동물,음식,여행등이다. 가장 원초적인 주제로 포스팅을 해서 계속해서 유입을 늘리고 그로인해서 강연을 하든지 사업을 하든지 하라고 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큰 모순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지속성이 존재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지속성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 나의 대해서 가장 솔직한 글'을 써야한다.
나는 두가지가 존재한다. 하나는 '원래의 나'가 있다. 다른 하나는 '페르소나 자아' 가 있다.
'원래의 나'가 '페르소나 자아' 로 가기 위해서는 원래의 내가 언제나 꿈꾸던 모습으로 페르소나가 만들어져야 한다. 즉 내가 원하는 롤모델의 페르소나를 장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 돈을 버는 법칙을 이야기 하다가 페르소나 이야기를 하냐고?
돈을 버는 법칙은 페르소나가 나에게 가장 강렬하게 느껴지는 것을 찾을때 그 페르소나가 가진 컨텐츠를 제공하면 되는 것이다. 나의 의식적인 자아가 잠재의식의 무의식적 자아를 끄집어내서 초강력 초인으로 만드는 것이 페르소나다.
날씬한 사람이 비만으로 페르소나 가면을 쓰기는 힘들다.
하지만 반대로 비만인 사람이 날씬한 사람의 페르소나 가면을 쓰기는 쉽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페르소나는 결코 우리의 본능적인 욕구를 벗어나지를 않는다.
돈의 페르소나는 기교로 벌리는 것이 아니다.
컨텐츠 창조자는 반드시 내가 어떤 페르소나를 형성하고 있는지. 그 페르소나의 능력은 무엇인지
그것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맞는 컨텐츠와 영상을 제작해야한다.
그렇게 되면 지속력은 물론이거니와 나의 초인지력이 굉장히 전투기의 애프터 버너를 킨거 같이 날아오르는 것을 느낀다. 전혀 힘들지 않고 전혀 목표를 위한 인내와 절제가 필요하지 않다. 나의 페르소나를 이루기 위해서 내 본능적 욕구가 엄청난 핵융합같은 에너지를 지원해준다.
책을 24시간 읽어도 지치지 않고
글을 하루에 6시간 써도 지치지 않는다.
페르소나와 내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 그렇다.
돈의 법칙은 여기서 오는 것 같다.
내가 가진 페르소나는 무엇일까? 난 세상의 모든 지식과 지혜에 대한 내 나름의 미래적 관점을 글로 쓰는 것이다. 글쓰는 직푼젤이 나의 페르소나다. 미래에 대한 전망과 우리가 알고 있는 지적 산물에 대한 탐구적 심미안적 글쓰기가 내 페르소나다. 아마 전생에 작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글쓰기를 하면 마음이 편안하다.
브런치가 갑자기 올해 하고 싶은것은 나의 페르소나가 발동걸린게 아닐까 싶다.
돈벌기의 규칙은 자신의 페르소나의 부소능력을 마구 발산하는 것이다
난 이리 확신한다.
테크닉은 본질을 이기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