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제이미 다이먼의 발언
(원문 + 번역문)
원문:
“You are going to see a crack in the bond market, OK? It is going to happen. And I tell this to my regulators, some of you who are in this room, I'm telling you it's going to happen, and you're going to panic. I'm not gonna panic. We'll be fine. We'll probably make more money...”
번역:
“채권 시장에 균열이 생길 겁니다. 확실히 일어날 일이에요. 저는 이걸 규제 당국에 말하고 있어요. 이 방 안에 있는 사람 중 일부에게도요. 일이 터지면 여러분은 패닉할 겁니다. 전 아닐 거예요. 우리는 괜찮을 겁니다. 어쩌면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겠죠...”
� 핵심 요약:
다이먼은 “채권시장 붕괴는 예고된 일”이며, “우리는 잘 견딜 것이고, 돈도 더 벌 수 있다”고 강조. 이건 단순 경고가 아니라, '시스템 플레이어로서의 자기 위치'를 재확인하는 발언이다.
2. � 채권시장에서 ‘시장 조성자’란?
**시장 조성자(Market Maker)**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일시적으로 없을 때 직접 거래에 참여해 유동성을 제공
채권 가격이 출렁일 때 완충제 역할
보통 대형은행(예: JP모건, 골드만삭스)이 수행
� 과거엔 위기 시 채권을 ‘사주는 역할’을 이들이 맡았음.
� 시장을 안정시키는 보이지 않는 손, 하지만 민간.
3. ⚖️ 금융위기 이후의 규제 → 시장 조성자 역할 약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도입된 대표적인 규제들:
볼커 룰 (Volcker Rule)
→ 자기매매 금지. 은행이 자기 자산으로 채권 매매 금지됨.
바젤 III
→ 위험자산(국채 포함) 보유 시 자본비율 상향.
→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로 현금 보유 강제.
SIFI 지정
→ JP모건 등 ‘Too Big To Fail’ 은행은 위험 회피 성향 강제됨.
� 이로 인해 대형은행들은 위기 시에도 채권을 적극 매입하지 못하게 됨.
� 시장조성자의 탈중앙화 + 위축.
4. � 실제 사례: 시장조성 기능이 제한된 순간
� 대표 사례: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초기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조차 폭락
→ 유동성 부족으로 매수자 실종
기관투자자들이 현금 확보 위해 마구 국채를 팔자
→ 시장조성자인 은행들: “규제 때문에 손 못 댐”
결국 연준이 무제한 국채 매입(QE Infinity) 선언
→ 민간이 아닌 중앙은행이 시장조성자 역할 대체
� 그 외에도:
2019년 9월 레포 시장 금리 10% 급등 사태
→ 은행들이 유동성 공급 못하면서 시장 정지
→ 연준이 긴급 개입
� 시장조성자들이 실제로 사라졌을 때, 시스템이 얼마나 쉽게 흔들리는지 보여줌.
5. � 다이먼 발언의 진의:
위기가 오면, 금융권력은 ‘규제 완화’로 돌아선다
다이먼의 “채권시장 균열” 발언은 다음을 위한 전략적 메시지다:
시장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우리다
하지만 현재 규제로 손이 묶여있다
그러니 우리가 다시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풀어달라
다시 말해: 2008년 이전의 투자은행 자본주의로의 회귀 요청
� 금융위기 이후 위축됐던 ‘투자은행 중심 자본주의’의 복귀 플랜
지금 위기를 계기로 다시 부활을 꾀하는 셈.
� 역사 속 금융세력의 위기 활용 사례들:
위기누가어떻게 영향력 강화?
2008 금융위기골드만삭스경쟁자 리먼 붕괴 후, 연준·재무부 직통 로비 가능해짐
코로나 2020연준 + JP모건무제한 QE, 국채매입 → 시장조성자 역할 독점
지금JP모건 외 대형은행“채권시장 붕괴한다” → 규제 완화 요구 강화 중
� 패턴: 위기가 오면 항상 등장하는 메시지
→ “이 시장은 우리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다.”
� 최종 요약:
제이미 다이먼은 단순히 “경고자”가 아니다.
그는 지금 이 순간을 투자은행의 권한 회복을 위한 전략적 기회로 보고 있다.
위기를 ‘예언’하는 척 하면서,
실제론 ‘위기의 주도권’을 요구하는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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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체이스 회장이 최근 레이건 국가경제포럼(Reagan National Economic Forum)에서 한 발언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어. 그는 미국의 대외 정책뿐만 아니라 내부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명했어.
Business Insider
�� 중국에 대한 현실적인 시각
다이먼은 최근 중국을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이 미국의 압박에 굴복할 것이라는 기대는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어. 그는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미국이 중국과의 협상에서 보다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지 .
� 미국 내부 문제에 대한 경고
그는 미국의 가장 큰 위협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고 강조했어. 규제, 세금, 이민, 교육, 의료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비효율성과 분열이 문제라고 지적했지 .
Business Insider
� 국방과 경제 전략의 재정비 필요성
다이먼은 미국이 비트코인을 비축하는 것보다 총기, 탄약, 드론, 희토류 등을 비축하는 것이 국가 안보에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어. 그는 "우리는 비트코인을 비축해서는 안 된다"며, 실질적인 군사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지 .
New York Post
� 채권 시장 위기의 가능성
그는 미국의 과도한 부채와 재정 적자가 채권 시장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어. "채권 시장에 균열이 생길 것이다. 그것은 일어날 것이다"라며, 정부와 규제 당국이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지 .
Financial Times
� 결론: 내부 개혁의 시급성
다이먼은 미국이 세계 경제와 군사에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내부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어. 그는 "우리는 우리의 행동을 정리해야 하며, 매우 빠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지 .
WSJ
다이먼의 발언은 미국이 직면한 현실적인 도전과 그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어. 그의 경고를 단순한 비판으로만 받아들이기보다는, 미래를 위한 진지한 고민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 때야.
� “채권 시장의 균열”이란?
✅ 1. 유동성 붕괴 (Liquidity Breakdown)
평소엔 채권을 사고팔기 쉽고, 가격도 비교적 안정돼.
그런데 누구도 채권을 사려 하지 않고, 모두가 팔려는 상황이 되면?
→ 시장이 얼어붙어.
→ 채권 가격이 폭락하고, 금리가 급등해.
� 즉, "팔고 싶어도 못 파는" 상황 = 시장의 균열.
✅ 2. 시장 참가자의 이탈
미국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산으로 여겨져.
그런데 미국의 재정적자가 너무 심하고, 국채 발행이 너무 많아지면?
→ “이거 아무리 미국이라도 위험한 거 아냐?” 하는 분위기가 퍼짐.
→ 중국, 일본 같은 외국 투자자들이 국채를 던지기 시작함.
� 신뢰의 균열 = 시장 전반의 시스템 불안.
✅ 3. 금리 급등 → 시스템 쇼크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금리는 오른다는 거 알지?
금리가 급등하면 정부, 기업, 가계 모두 이자 부담이 치솟아.
그 결과:
부도 증가
은행의 유동성 압박
주식시장까지 충격 전이
� 시스템 전체로 충격이 퍼짐 = 시장의 균열이 확산.
✅ 4. 시장조성자(Market Maker) 부재
금융 위기 이후 규제로 인해 은행들이 더 이상 ‘완충 역할’을 못 해.
채권 시장이 흔들릴 때 평소라면 큰 은행이 사주면서 균형을 맞췄는데,
→ 지금은 "우린 규제 때문에 못 사" 라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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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럼프와 제이미 다이먼은 정반대의 세계관을 지녔다
트럼프는 "반(反)세계화"를 자신의 정치·경제적 정체성으로 삼는다. 그는 미국이 세계의 경찰이나 은행이 아니라, 미국 국민과 중산층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명분 아래, 글로벌 공급망을 끊고 제조업을 자국으로 되돌리는 리쇼어링 전략을 추진해 왔다. 보호무역, 이민 통제, 에너지 독립 같은 정책은 모두 이 방향을 지향한다.
반면, 제이미 다이먼은 현행 세계화 체제의 유지 또는 일부 재설계를 통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 그는 금융 네트워크, 무역의 자유, 자본의 유동성이 작동하는 글로벌 시장이야말로 미국의 패권을 유지하는 진짜 기반이라고 믿는다. 그가 말하는 "국가 안보"는 군사력뿐 아니라, 금융의 안정성과 국제적 신뢰를 포함한다.
� 2. 두 인물은 통화정책과 금융 시스템에 대한 인식도 극단적으로 다르다
트럼프는 금리 인하를 좋아하지만, 양적완화(QE)에는 회의적이다. 그는 양적완화가 달러 가치를 훼손하고, 월가에만 부를 집중시킨다고 본다. 그의 입장에서 통화량의 무한 팽창은 중산층 몰락과 실물 경제의 공동화로 이어졌을 뿐이다.
이에 반해 제이미 다이먼은 양적완화를 통해 미국 국채 시장의 안정성을 회복하고, 다시 금융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최근 그가 채권시장의 ‘균열’을 경고한 것도, 단기적 구조조정을 명분 삼아 연준이 다시 시장 개입에 나설 환경을 만들려는 시도로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그는 달러 유동성을 늘릴 수 있는 플레이어로 금융권이 복귀하길 바라는 것이다.
⚖️ 3. 무역과 산업 정책을 바라보는 관점도 극명하게 엇갈린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무역을 ‘전쟁’으로 보고, 미국 내 일자리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관세 부과와 공급망 해체를 감행한다. "미국산 제품을 미국에서 만들자"는 것이 그의 명확한 슬로건이다.
반면 다이먼은 글로벌 공급망을 포기하는 것은 비효율과 고비용을 초래할 뿐이라며, ‘재편’은 필요할지언정 ‘단절’은 위험하다고 본다. 그의 입장은 월가의 대표적 사고방식과 일치한다. 공급망 다변화와 기술적 회피는 가능하지만, 세계화 자체를 폐기해선 안 된다는 거다.
� 4. 다이먼은 금융 규제 완화를 원하고, 트럼프는 금융권을 경계한다
트럼프는 입으로는 금융 규제를 강조하지만, 실제 정책은 대체로 혼합적이었다. 다만 그의 세계관 속엔 **"월가는 중산층의 적"**이라는 반금융 정서가 깔려 있다. 대형 은행, 헤지펀드, 글로벌리스트 등은 트럼프의 정치적 적으로 자주 소환된다.
제이미 다이먼은 그와 반대로 “우리 없이는 시장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논리로 규제 완화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이후 강화된 자기매매 금지, 자본비율 규제 등은 JP모건이 시장조성자 역할을 하기에 방해가 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 5. 국가 안보와 실물자산에 대한 시각 역시 대립한다
트럼프는 미국의 군사력도 자국 내에서 강화돼야 한다고 본다. 국방, 제조, 에너지 모두 자립 기반 위에 있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반면 다이먼은 최근 발언에서 **“비트코인을 비축해서는 안 된다. 총기, 드론, 탄약, 희토류를 비축하라”**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군사력 강조가 아니라, 군수산업과 금융의 결합을 통해 미국 패권을 유지하자는 주장이다.
비트코인은 통제 불가능한 자산이고, 희토류와 군수는 통제 가능한 자산이라는 구분이 명확하다.
� 6. 다이먼은 ‘세계화 패치론자’, 트럼프는 ‘세계화 해체론자’다
트럼프는 지금의 세계화가 중산층의 몰락과 제조업 공동화를 초래했다고 비판하며, 그 자체를 철거하길 원한다. 달러 체제, 무역적자, 자본유출의 고리를 끊어야 미국이 살아난다고 본다.
반면 다이먼은 그 고리가 너무나 크고 무거워서, 없애기보다는 손보는 게 현실적이라고 본다. 시장이 균열났다는 경고는 **‘일부 재설계를 통한 유지’**를 위한 것이지, 세계화 체제 자체를 버리자는 건 아니다. 그리고 이 체제가 유지될수록, 금융세력의 수익 구조는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 트럼프 vs 다이먼의 긴장 관계: 직접 공격은 드물지만, 전선은 명확함
✅ 트럼프는 월가, 특히 글로벌리스트를 불신한다
“JP모건 같은 엘리트 금융그룹은 미국 국민이 아닌 자기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고 보는 경향.
트럼프는 선거 캠페인에서 늘 “Main Street vs Wall Street” 구도를 강조함.
실제로 2016년엔 힐러리 클린턴을 공격할 때 골드만삭스 연설료를 물고 늘어짐.
다이먼은 클린턴 캠프에 가까운 인물로 여겨졌고, 민주당 주류와 유착된 월가 세력의 상징.
� 즉, 이름을 거론하진 않아도 트럼프의 타겟 범주 안에 ‘다이먼’은 확실히 포함돼 있어.
✅ 다이먼도 트럼프를 노골적으로 싫어함 (근데 조금 애매한 방식으로)
2018년엔 “트럼프보다 내가 대통령직을 더 잘할 수 있다”고 공개 발언했다가 몇 시간 만에 철회.
2020년 선거 즈음엔 트럼프 정책의 일부는 인정하면서도 인격이나 리더십을 비판함.
최근 인터뷰에서도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나 대중 강경론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
� 다이먼은 언론 인터뷰에선 말을 아끼지만, 월가 내부에선 **“트럼프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의 상징”**이라는 인식이 강해.
✅ 하지만 트럼프는 다이먼의 “채권 시장 균열” 같은 발언에 직접 대응하진 않는다
왜냐하면 트럼프는 경제지표 중심의 퍼포먼스 정치를 하므로,
→ 누가 무슨 발언을 했든 **“내가 집권하면 시장은 다 나아진다”**는 메시지만 반복한다.
월가 경고 = 바이든 정부의 혼란으로 몰아가는 빌미로 사용하기도 함.
� 예를 들어 다이먼이 “미국 국채시장이 위험하다”고 하면,
→ 트럼프는 “바이든 때문에 나라 망한다”고 주장하지
→ “다이먼이 옳다”거나 “틀리다”고는 거의 말하지 않아.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먼 발언에 트럼프는 왜 ‘민감’할 수밖에 없나?
채권 시장 불안 = 미국 경제 신뢰 훼손 = 트럼프의 경제 리더십 위협
다이먼은 민주당+월가 네트워크의 중심 → 선거전에서 상징적 대척점
다이먼이 '우리가 시장을 안정시킨다'고 말하면 → 트럼프의 '나 아니면 시장이 무너진다'는 서사와 충돌
� 요약하면:
트럼프는 다이먼을 자주 직접 언급하진 않지만, 그가 대표하는 질서에 본능적으로 반감을 품고 있음.
다이먼은 트럼프를 직접적으로 때리진 않지만, 그의 정책을 비효율적이며 현실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가함.
다이먼의 발언이 시장을 흔들면, 트럼프는 그걸 정치적으로 활용은 하지만 직접 공격하진 않음.
—
즉, 둘은 서로를 칼로 찌르진 않지만, 칼을 들고 서로 쳐다보는 중이라고 보면 된다.
말로 싸우진 않아도, 서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세력임은 분명하지.
� 제이미 다이먼의 세계관 요약 번역본:
1. �� “중국? 그렇게 몰아붙이지 마. 그들은 겁먹지 않았어.”
트럼프식 관세전쟁이나 고립정책은 역효과라는 입장.
중국은 미국의 경쟁자이지만, 거래와 협상 가능한 파트너로 봐야 한다는 태도.
본질적으로 세계 무역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원함.
→ “세계화는 죽이지 말고 리모델링하자”는 말이 숨어 있음.
2. � “국채 시장이 무너진다고? 우리가 해결해줄 수 있어. 조건은 하나, 규제 좀 풀자.”
채권시장 균열을 경고하면서 동시에 “우린 괜찮아, 오히려 돈 벌 수도 있어”라는 말까지.
그 말은 곧 “시장조성자 역할을 다시 맡길 테니, 규제를 완화하라”는 협상 제안.
즉, 2008년 이후 위축된 투자은행 자본주의의 복귀 시도.
→ “우릴 묶은 족쇄, 풀어줘. 그래야 금리를 낮출 수 있어.”
3. � “비트코인 말고 총알, 드론, 희토류를 사라.”
비트코인은 국가 통제를 거부하는 무기이자 달러 체제를 위협하는 자산으로 봄.
대신 실물 안보 자산, 즉 군수·에너지·희귀자원에 투자하라는 것.
결국 군수산업과 금융자본의 동맹을 공공연히 요구하는 발언.
→ “안보가 필요해? 금융이랑 군수 손잡게 해줘.”
4. � “재정적자와 국채? 우리 책임도 좀 있긴 해. 근데 일단 뭔가 좀 해봐.”
연준과 정부가 돈을 너무 풀었다고 말하지만, 그 시스템의 수혜자였던 건 자신들.
이젠 채권 금리가 치솟자 다시 정부에 요구하는 입장으로 선회.
“시장에 금이 갔다. 너희가 부실했잖아. 그러니까 우리한테 맡기자.”
→ “정부도 엉망, 연준도 엉망. 결국 우릴 다시 불러야 할 거야.”
� 핵심 한 줄 요약:
"세계화 체제가 흔들리고 있으니,
우리한테 다시 운전대를 맡겨.
우리는 사고 낼 줄 몰라.
아니, 내더라도 우린 책임지지 않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