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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겨룰 수 없는 사랑...

by 조원준 바람소리


시간이

말없이 흘러갑니다................................


가끔씩

그대의 무심함에

저도 그렇게 버티어 보지만


제 가슴이

시커멓게 다 타버리는 건,

반나절도 채 안 된답니다.


하시라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 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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