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지르기
앞지르기는 앞서가는 차를 뒤따라가다가 그보다 앞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80년대엔 굽어진 도로나, 오르막 길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도로에 '추월금지'라는 표지판이 있었다.
도로 사정이 많이 좋아진 지금의 고속도로에서는 앞선 차가 답답하리만치 서행을 하면 다른 차선으로 바꿔 질러가면 되지만, 예전 고속도로나 현재 지방의 국도처럼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앞지르기를 시도하는 것은 여간하지 않고는 어려운 일이다.
앞지르기를 하려면 반대편에서 오는 차는 없는지, 혹 오더라도 거리 상 안전 확보는 되는지, 뒤에서 더 빠르게 진행하는 차는 없는지, 앞뒤좌우 이것저것 살피면서 앞지르기를 해야 한다.
어느 누구든 안전하게 마칠 때까지는 위험이 따라 마음을 놓을 수 없으므로 늘 부담스러운 시도다. 더군다나 조마조마 초보 운전자가 앞지르기를 한다는 것은 모험에 가까울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짐을 잔뜩 실어 힘겨워 보이는 화물차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목적지까지 갈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언제지?...’ 하면서 항상 앞서 갈 기회만을 노리면서 운전을 한다.
앞지르기는 순간 상황판단에 있어서는 테니스의 포치동작과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순간 포착...
순간 포치...
포치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 30-0, 40-0, 40-15 등 두 포인트 이상 리드하고 있을 때 시도한다.
- 포치를 생각했으면 망설이지 말고 반드시 실행한다.
- 볼을 보낼 코스를 미리 정해둔다.
- 포치 할 때는 센터라인을 지난 지점까지 나간다.
- 포치를 나갈 때는 옆 방향이 아닌 네트를 향해서 돌진.
- 한 번 실패하더라도 재차 시도하라.
- 상대 리시버 실수 후나 리시버를 실수한 사람이 재차 리시버를 할 경우
- 힘에 의존하지 말고 코스에 승부를 건다.
- 두려워하지 말고 네트 가까이에서 플레이한다.
- 100%를 구하지 말고 50%에서 만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