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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알게 되는 상식과 기술

에러는 빨리 잊자

by 조원준 바람소리


운이 좋은 사람은 일의 전환이 능숙한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은 안 좋은 일이 있어도 그 일을 금방 잊고 새롭게 기분을 전환하여 다른 일을 시작한다.


좋지 않은 일을 언제까지나 생각하고 있으면 좋지 않은 에너지의 찌꺼기가 몸 안에 남아 굳어져 버린다. 그렇게 되면 굳어져 버린 내부 에너지가 외부 에너지에도 영향을 끼쳐 모든 일이 정체되고 굳어지게 된다.


운 좋은 일을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좋지 않은 일은 바로 잊는다는 태도가 중요하다.


-요시키와 나미/운이 좋아지는 100가지 방법- 중에서



테니스 한 경기...


타이트한 게임 중 포인트가 되는 시점에서 네트 앞에 뜨는 찬스 볼...


"퍽~!!!"

네트에 박히는 볼...


어이없는 에러를 한 후 자책과 함께 아쉬움도 커 게임 내내 잔상이 남아 은연중 다음 샷에 영향을 끼친다.


'............................'


또 다른 찬스는 다시 오려니 되도록이면 새로운 볼에 집중하자. 안 좋은 기억의 잔상은 그때그때 지움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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