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따뜻한
구름인가 봐
부슬부슬 내리는
부슬비인가 봐
저 멀리서 나무향내 나는
아름다운 노래인가 봐
은빛가루 너머로 아른거리는
초등학교 시절 교실인가 봐
(2000년 11월 3일 금요일)
글쓰기가 좋아서 하고 있지만 재능은 별로입니다. 그나마 남은 건 열심히 하는 것뿐이겠지요. 제 호가 현목인데, 검을 현에 나무 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