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촉 알전구

by 현목

30촉 알전구



어릴 때 푸세식 화장실에 앉아 바라보던

아슴프레한 얼굴


둘레에 자욱한 슬픔의 안개

발갛게 달은 필라멘트는

글썽이는 눈물


따뜻하고 가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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