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꿈을 꾸며 잠들고 있다
어두운 용암이 꿈틀거리고
몸을 적셔줄 빛을 기다리며
사물이 품에 안기면
그제서야 복제를 한 사진이
공허한 웃음처럼 날아다닌다
텍스트는 숨어 있고 숨죽이고
복제만이 설치는 세상이다
글쓰기가 좋아서 하고 있지만 재능은 별로입니다. 그나마 남은 건 열심히 하는 것뿐이겠지요. 제 호가 현목인데, 검을 현에 나무 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