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치고 볶고 삶고
아니 생으로도 좋아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나물이야
누구라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이게 무아(無我)지 별 거 있나
한 세상 사는 건
광대놀이 하다가 가는 거야
자줏빛 꽃잎이 혀를 날름 내미네요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