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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밀가루, 정제 설탕, 조미료 없이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

무생채

오늘 소개해 드리는 건강 레시피는 혈당 걱정 없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무생채입니다.

인슐린을 강하게 자극하는 백설탕, 과일, 매실액, 조미료 등을 쏙 빼고도 건강하고도 맛깔난 레시피입니다.


[재료]

무 700g, 홍고추 4개, 생강 7g, 새우젓 15g, 

멸치 액젓 15g, 소금 1꼬집, 고춧가루 25g, 레몬즙 10g, 대파 20g, 소금 1꼬집


[육수 재료]

건표고 다시마 육수 3T(건표고 2개, 다시마 15g, 미지근한 물 200g)


[만드는 방법]

1. 무생채 양념에 사용할 육수 만들기입니다. 조리 30분 전에 건표고 2개, 다시마 15g에 미지근한 물 200g을 부어주세요. 티(Tea)처럼 감칠맛 육수가 우러나옵니다.


2. 깨끗하게 씻은 무를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3. 대파도 송송 썰어주세요.


4. 홍고추는 씨를 제거해 주시고 4등분 해주세요.


5. 커터기를 준비해 주세요. 손질한 홍고추 4개, 생강 7g, 새우젓 15g, 멸치 액젓 15g, 고춧가루 25g, 레몬즙 10g, 소금 1꼬집, 건표고 다시마 육수 3T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6. 넓은 볼에 채 썰어 놓은 무를 담아주시고요. 간 양념들을 넣어 뒤적여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섞이게요.


7. 양념한 무채에 송송 썰은 대파를 섞어주세요.


8. 이렇게 버무린 무생채를 10분 정도 방치해 주시면 무에서 수분이 나와 국물이 생깁니다. 이때 무생채를 한 번 더 섞어주세요. 집집마다 간이 다르기 때문에 간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해 주세요.


9. 완성입니다. 두고 드실 무생채는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단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단번에 바꾸기는 어렵지요. 하지만 조금씩 바꿔나가시면 건강관리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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