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내가 만든 빵

너는 세상에 왜 태어났니 (임은영 에세이)


하다 하다 이제는 빵까지 구워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판매하는구나.

피시시 웃음이  입가에 미소가 드리운다. 

공부는  때가 있다고 하드라. 

그러나 배움은 때가 없구나. 

나이도 상관없다. 


세상이 정해놓은 잣대에 휘둘릴 필요도 없도다. 

현실이 나를 세상으로 밀어내어 나는 날마다 성장하고 있도다. 

기분도 최고. 빵은 사서 쓰는 게 당연했다. 

빵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면 만들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가격이 오른 것은 나에게 좋은 기회였도다. 

성취감은 짜릿함을 선물로 나에게  선사한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리.

작가의 이전글 40년 인연 미용실 원장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