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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합시다

너는 세상에 왜 태어났니 (임은영 에세이)


매일 먹는 음식이

먹는 이에게 도움이 되려면

여러모로 마음을 집중하고

인내해야 하므로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간편식도 다양하고

밀키트도 종류가 다양하고

필요한 것은 한 번의 터치로

문 앞까지 배달이 완료한다.


선택은 자유이므로  취향대로 선택하면 그만이다. 

음식에 성분을 알면 병이고 모르면 약이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해로운 것은 걸러내야 병원을 멀리할 수 있다. 


내 몸은 내가 주인이니 내가 책임져야 마땅하다.

몸이 피곤하지 않게 배려해야 아프지 않으리라. 

몸도 쉬어야 다시 힘을 내어 일할 수 있지 아니한가. 

나를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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