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elly Jun 20. 2024

첫 하우스 콘서트

하나의 파도룰 넘으면 또 다른 파도가 밀려온다. 이번엔 큰 파도 두 개다. 토요일은 오케스트라의 첫 하우스콘서트가, 다음 주 화요일은 태권도 구술 실기시험이 있다. 오늘은 연구년 여름 워크숍으로 먼 길을 간다. 가고 오는 길에 구술시험 내용 녹음한 것을 들으려고 한다. 바쁘고 버겁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기쁨이 있기에 나는 또 새로운 파도를 기다린다. 파도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면 된다.


* 경기북부 교육가족의 소박한 연주 보러 오셔도 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인뮤직 앙상블 첫 악보집 순수와 열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