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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담백 Mar 13. 2023

[리뷰는 아니지만]

정보라, 밤이 오면 우리는

현대문학 3월호에 실려 있어서, 영화를 글로 읽는 기분으로 흥미롭게 읽고 있다.

지난번 단편소설도 그렇고 장면 장면이 잘 그려지는 글이다.

뱀파이어와 좀비물과 SF가 섞인 듯한...어디서 본 듯한 캐릭터들이 혼합되어 있지만 그 나름으로 자기 역할을 잘 해내고 문장이 간결해서 서사를 따라가는 장벽이 높지 않아 좋다.

세계관도 보편성을 갖고 있다.


다만 약간 폭력적인 장면이 있는 편이다.


*142쪽에 마리카를 마리가로 잘못 쓴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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