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 운전수에서 30억 부자로 은퇴한 남자
사람은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30년 동안 대기업 회장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남자가 은퇴하는 날,
회장은 그의 노고를 치하하며
무려 3억 6천만 원 상당의 수표를 건넸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네."
하지만 운전기사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어요.
회장님, 괜찮습니다.
저도 30억 이상은 모아놓았습니다.
회장은 깜짝 놀라 물었습니다.
"월급이 100만 원 정도였는데, 어떻게 그렇게 큰 돈을 저축해놓았지?"
그러자 운전수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제가 차를 몰 때,
회장님이 뒷좌석에서 전화하는 것을 듣고
땅을 사실 때마다 저도 조금씩 사 두었구요,
주식을 매수할 때 저도 따라서
약간씩 구입해 놓았거든요.
이는 홍콩 최고 갑부 1위이자
아시아 최고의 부호로 꼽히는
청쿵그룹 리카싱 회장과 운전기사의 이야기로,
사람은 '누구'를 만나는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교훈을 깨우쳐주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기회는
귀인을 만나는 것이며,
귀인을 만나는 것은
우리의 인맥에 달렸다.
-리카싱 회장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말합니다.
"당신이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만나는 사람'부터 바꾸라"고 말이죠.
'우리는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사람의 평균'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여러분의 주위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나요?
가까이 해야 할 사람과
피해야 할 사람에 대한 구분 없이
쓸데없는 관계에도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일본 최고의 인맥을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저자 스가와라 게이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돈보다 중요한 자산은 시간이다.
한정된 시간을 꼭 필요한 관계에 사용하라"고 말입니다.
인간관계는 소위' 인맥 만들기'와는 다르다.
마음속으로 서로 무언가를 얻어내고자 하는 욕심이 깔린 인간관계는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끝이 나쁜 경우가 많다.
'빈자소인'이라는 말이 있다.
가난한 사람은 남에게 굽히는 일이 많아 저절로 낮은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이 말은 분명 현실이지만 아무리 돈이 있어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끊임없이 인내해야 하는 삶은 행복하다고 할 수 없다.
우리가 목표로 삼는 것은 어디까지나 '행복한 부자'다.
인간관계는 서로를 비추는 거울과 같다.
이모토에게 좋은 동료가 있다는 것은
상대방에게도 좋은 인간관계를 지속해왔기 때문이다.
매일 만나는 사람 중에서 누구를 가까이 두면 나의 앞날이 열릴 것인가?
그것을 감지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로 이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상대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자.=
인생은 인간관계에서 보이는 이런 적극적인 자세에서 열린다고도 할 수 있다.
_출처: 스가와라 게이, <부자들의 인간관계>
스가와라 게이가 만난 모든 상위 0.1% 부자들은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린다'는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었다고 합니다.
꼭 필요한 관계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며
또 다른 기회와 부, 명예를 손에 쥐는
인간관계의 선순환을 이뤄낸 것이죠.
모든 기회는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올해가 가기 전,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부와 행운이 들어오는 길을 넓혀보세요.
1년 뒤, 3년 뒤, 10년 뒤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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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참고한 책
<부자들의 인간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