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시크릿
시련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마음속에 큰 자리를 차지하는 시련이 있을 거예요. 피할 수 없는 시련을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시련, 고난, 어려움은 살아가다 보면 꼭 생기기 마련입니다. 시험에 떨어졌다던지, 사업이 어렵다던지, 원하는 회사에 취업을 못했거나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살다 보면 겪는 이런 시련들을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기도 하고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시련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시련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요. 시련을 부정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시련이 주는 고통이 몇 배는 더 커지고 자신이 키운 고통으로 인해 시련이 주는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을 얻게 됩니다. 스스로 고통을 키우는 것과 같지요.
그렇다면 시련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은 자세일까요? 우선 시련이 자신에게 주는 고통과 똑바로 마주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연인과 헤어졌다면 헤어진 고통을 그대로 마주하는 것이지요. 그 시련이 당신에게 어떤 고통을 주는지 하나씩 살펴보세요. 그리고 고통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려보세요. 상실감이란 생각이 주는 고통이 큰 것인지, 연인과의 다툼에서 오는 감정이 주는 고통이 큰 것인지 알아차려 보세요.
여러분은 생각이나 감정이 아닙니다. 그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인식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생각이 여러분일 수 없고 감정이 여러분일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는 존재라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마치 제삼자가 되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는 '관찰자'가 되는 겁니다.
이별이 주는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는 관찰자가 되면 좀 더 자연스럽고 수월하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인식할 수 있어요. 한발 뒤로 물러서서 하나하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다 보면 처음 느낀 고통의 강도보다 적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저 생각과 감정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과 슬픔은 더 좋은 사람을 만난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단 걸 알게 됩니다. 시험에 떨어졌거나 사업에 실패했다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통제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는 관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삶은 한결 더 수월해집니다.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도 줄일 수 있고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을 알아차리는 존재로 인식하는 순간 여러분의 삶은 여러분이 통제 가능한 삶으로 바뀌게 됩니다. 고통을 당하는 당사자가 아니라 고통을 주는 원인을 인식하는 관찰자가 되어 그 고통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죠.
알아차리는 존재가 되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전환하는 것에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내가 생각이고 내가 감정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생각과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지만 알아차리는 존재가 되면 영화감독처럼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대사를 수정할 수 있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오늘 말씀드린 '알아차리는 존재'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론다 번이 시크릿 이후에 출판한 '위대한 시크릿'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