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세 단군 도해 十一世 檀君 道奚
天以玄黙爲大其道也普圓其事也眞一
地以蓄藏爲大其道也效圓其事也勤一
人以知能爲大其道也擇圓其事也協一
故一神降衷性通光明在世理化弘益人間
<해설>
「하늘은 깊고 고요함에 큰 뜻이 있어 그 도는 온 누리에 막힘이 없이 가득(普-넓을보)하리니
모든 일은 다만 참(眞一)된 것으로부터 비롯됨이라.
땅은 가득 품고 있음에 큰 뜻이 있어 그 도는 어디에나 막힘이 없이 드러나(效-본받을 효) 리니
모든 일은 다만 부지런히(勤一 ) 힘쓰는 것으로부터 비롯됨이라.
사람은 살펴 아는 것에 큰 뜻이 있어 그 도는 어디에서나 막힘이 없이 고르고 구별함(擇-가릴택)이니
모든 일은 다만 협력(協一)(다른해석 조화를 이룸)으로 부터 비롯됨이라.
그렇기 때문에 신은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내려와<一神降衷>, 성품은 광명을 이루어<性通光明> 세상에 바른 가르침을 펴서<在世理化> 온 누리를 이롭게 하나니<弘益人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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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십일세 단군 도해 (十一世 檀君 道奚)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