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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Jun 02. 2024

야7당·시민사회 대규모 집회…"제2기 촛불항쟁 시작"

한마음 한뜻으로 윤정권을 끌어내리고 민주주의 이룩합시다!

단기 4357년 6월 24일 / 서기 2024년 6월 2일

단군마고력은 우리 고유력(曆)입니다. 음양으로 따지자면 양력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력을 찾으면, 역사를 찾는 것이며, 그것은 우리의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이씨 조선에 유교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사상이었지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공자의 유교사상 이전에 우리의 단군조선시대에 사상이 있었으며, 그것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홍인인간" 사상입니다. 공자의 유교는 홍익인간 사상의 자투리 일부를 차용한 내용에 불과합니다. 공자는 왕(王)이 군자(君子)가 되기를 희망했지만, 단군조선시대에는 모두가 밝은이(君子)였으며 하나인 인간사회였음을 참전계경을 통하여 잘 알 수 있습니다. 요(堯)와 우(禹)의 반란으로 있어서는 안 될 제왕(帝王)이 생겨나고 전쟁이 일어난 세상에서 공자가 왕이 군자가 되기를 바란 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이야기한 것일 뿐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역사도 사상도 지워지며 세상이 망가져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가지 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오늘은 6번째 강령인 복(福) 중에서 6문(門) 엄(嚴)에 속하는 276~279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제육강령(弟六綱領) 복(福) : 6문(門) 45호(戶)로 구성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6문(門) 엄(嚴)

39호 병사(屛邪) 40호 특절(特節) 41호 명찰(明察) 42호 강유(剛柔) 43호 색장(色莊) 44호 능훈(能訓) 45호 급거(急祛)


第276事 福6門 엄(嚴)

온화하면서 흐트러짐이 없고 엄숙하면서 고요한 것은 기운이 위엄을 갖춘 것이고, 자기 개인을 생각하지 않고 사사로움을 위하여 재물을 사용하거나 욕심내지 않는 것은 의로움이 위엄을 갖춘 것이며, 언제나 정직을 주장하고 청렴결백을 주장하는 것은 말이 위엄을 갖춘 것이다.

和而整 肅而靜者 氣嚴也 不顧私 不私財者 義嚴也 主正直 主廉潔者 詞嚴也

화이정 숙이정자 기엄야 불고사 불사재자 의엄야 주정직 주렴결자 사엄야


第277事 福6門39戶 병사(屛邪)

병사(屛邪)란 요사스런 기운을 버리는 것을 말한다. 기운이 엄하면 요사스러운 기운이 생겨나지 못하며, 의리가 엄하면 요사스러운 모략이 들리지 않으며, 말이 엄하면 요사스러운 말이 입에 담기지 않는다.

屛邪者 去邪也 氣嚴卽邪氣不能生 義嚴卽邪謀不能聞 詞嚴卽邪說不容口

병사자 거사야 기엄즉사기불능생 의엄즉사모불능문 사엄즉사설불용구


第278事 福6門40戶 특절(特節)

특절(特節)이란 어떤 고난에도 변치 않는 특별히 높은 절개를 가진 것을 말한다. 고고한 절개를 가진 사람은 그 모습이 흰 눈 속의 푸른 소나무와 같고, 그 몸가짐은 바다 위에 높이 솟은 바위와 같다.

特節者 特特有高節也 其像也 雪裡靑松 其身也 海上峭巖

특절자 특특유고절야 기상야 설리청송 기신야 해상초암


第279事 福6門41戶 명찰(明察)

명찰(明察)이란 밝게 살핀다는 뜻으로 위엄을 갖추되 떠들썩하게 밝히지 않으며 또한 흩어지게 살피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밝은이는 남과 시끄러운 일이 없으며 남과 헤어지고 흩어지는 일이 없다.

明察者 嚴而不明囂 嚴而不察散 是以 哲人은 無人之囂 無人之散

명찰자 엄이불명효 엄이불찰산 시이 철인   무인지효 무인지산




야7당·시민사회 대규모 집회…"제2기 촛불항쟁 시작"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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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또 거짓말로 교묘하게 빠져나가려는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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