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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 Sep 19. 2024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 복(福)-인(仁)-1

일문(一門)인(仁):1戶애인(愛人),2戶호물(護物) 3戶체측(替惻)

단기 4357년 10월 21일/ 서기 2024년 9월 19일  //100 - 18 탄핵의 날!


단군마고력은 우리 고유력(曆)입니다. 우리의 력(曆)을 찾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를 찾는 것이며, 우리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매국노 윤석열은 2차 세계대전 전쟁 범죄자를 추종하는 일본 정부와 협력하겠다는데, 그것은 역적 행위입니다. 헌법을 유린(蹂躪)하는 윤석열과 친일파 극우 뉴라이트(친일 신우익)는 철학적 근거 없는 기회주의자들이며, 개인 이기주의자에 불과한 이들이며, 사회 악이며, 나라에 재앙을 일으키는 자들로 반드시 몰아내 격리해야 할 대상들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국민들께서 단합하여야 합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친일파 역적들에게 대항하여 이기는 방법은 다수의 많은 국민의 단합입니다. 주권자 국민이 촛불에 모여 망가진 나라를 회복합시다!


원래 우리 조상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던 평등한 민주주의(홍익인간)를 세상을 이룩해야 합니다. 그것을 온 국민이 자각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지배자가 아닙니다. 이끌어주는 사람이지 사람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쟁으로 싸워 이기는 것으로 모두가 패배자가 되는 현재의 사회는 잘못된 것입니다.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모두가 승자인 사회를 함께 이룩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홍익인간(弘益人間), 홍익인세(弘益人世))속에 그 길이 있습니다.
그동안 반복된 악행의 역사를 버리고, 바른 지도자가 이끌어 더욱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지는 순환구조로 모두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이 인류 공동체의 발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온전한 인간이 되는 길)
배달(환국)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조선시대, (북)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사상은 지나(중국)의 유가사상보다 더 오래전에 정립된 사상이며, 유가사상은 우리 사상이 전래되어 내용 중에 일부 내용이 잘못 변형되어 전달된 것도 있습니다. 즉 유가사상의 뿌리는 본래 우리의 사상에서 비롯된 아류일 뿐 우리 고유의 사상이 아닙니다.

366사(事)를 하루에 다 볼 수 없으니 나누어 순서에 따라 매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8강령(綱領) 또는 팔리훈(八理訓)이라 합니다. 

참전계경 전체구성: 8강령(綱領) + 45훈(訓) + 313사(事) = 366사(事)




하경(下經)
복(福)

第232事 弟6綱領 복(福)

복(福)이란 착한 일을 했을 때 찾아오는 경사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 문(門)과 마흔다섯 가지의 호(戶)가 있다.

福者 善之餘慶 有六門四十五戶

복자 선지여경 유육문사십오호


제육강령(弟六綱領) 복(福) :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第233事 福1門 인(仁)

인(仁, 어짊)이란 사랑의 저울추다. 사랑은 무엇이나 사랑하지 않는 것이 없는 까닭에 때로는 편애하고 또 때로는 사사로운 감정으로 사랑할 수도 있으니, 어질지 못하면 그 중심을 잡을 수가 없다. 어짊은 온화한 봄기운과 같아서 그 기운이 스쳐 지나가는 곳에 만물이 피어난다.

仁者 愛之鎚也 愛無不愛 故 或有偏愛私愛 非仁 莫能執中 仁如春氣溫和 物物發生

인자 애지추야 애무불애 고 혹유편애사애 비인 막능집중 인여춘기온화 물물발생


일문(一門) 인(仁) : 1戶 애인(愛人), 2戶 호물(護物), 3戶 체측(替惻), 4戶 희구(喜救), 5戶 불교(不驕), 6戶 자겸(自謙), 7戶 양열(讓劣)

第234事 福1門1戶 애인(愛人)

애인(愛人)은 사람을 사랑함을 말한다. 사람을 사랑함에 있어서 밝은이는 착한 사람도 사랑하고, 악한 사람도 사랑하여 악(惡)을 버리고 선(善)으로 나아가도록 권한다. 남의 노여움(성내는 것)을 누그러뜨려 남과 원수를 맺지 않으며, 남의 의심을 해결하여 의혹이 사람들 사이에 돌지 않게 하고, 미혹한 사람을 잘 인도하여 스스로 깨닫도록 한다.

哲人之愛人 愛善人 亦愛惡人 勸去惡就善 平人慍 勿結嫌於人 決人惑 勿轉致於人 導人迷 自得於己

철인지애인 애선인 역애악인 권거악취선 평인온 물결혐어인 결인혹 물전치어인 도인미 자득어기


第235事 福1門2戶 호물(護物)

호물(護物)이란 인간이 만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하늘과 땅사이(천지간)에 사람은 진실로 사람대로 두고, 만물은 진실로 만물대로 그대로 두면, 반드시 사람의 구분도 없고 만물의 구분도 없으니, 밝은이가 만물을 포용함은 홀로 가지는 마음으로, 남의 가짐을 내가 가진 듯하며, 남의 잃음을 내가 잃은 것처럼 한다.

護物者 愛物而護也 凡 於天地間 人固自人 物固自物 必無人無物 哲人 包萬物 獨有之心 人之所有 若我所有 人之有失 若我有失

호물자 애물이호야 범 어천지간 인고자인 물고자물 필무인무물 철인 포만물 독유지심 인지소유 약아소유 인지유실 약아유실


第236事 福1門3戶 체측(替惻)

체측(替惻, 바꾸어 슬퍼하는 것)이란 남의 근심이나 곤란을 내 일처럼 여기고 같이 걱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남의 근심을 불쌍히 여기고 남의 곤란함을 가련하게 여겨야 마땅하나, 보통 사람은 불쌍하게 여기거나 가련하게 여기지 않는다. 오직 밝은이만 자신의 일처럼 불쌍하고 가련하게 여기니 불쌍히 여기는 가운데 결실이 있고 가련하게 여기는 가운데 참됨에 이른다.

替惻者 人於當憫人之憂 不憫 惟哲人憫之 人於當憐人之困 不憐 惟哲人憐之 憫之有實 憐之致眞

체측자 인어당민인지우 불민 유철인민지 인어당련인지곤 불련 유철인련지 민지유실 련지치진


상경(上經)
성(誠, 참되고 성실한 마음-정성精誠)이란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며, 본연의 성품을 지키는 것입니다.
一體 경신(敬神) 二體 정심(正心) 三體 불망(不忘) 四體 불식(不息) 五體 지감(至感) 六體 대효(大孝)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一團 의(義) 二團 약(約) 三團 충(忠) 四團 열(烈) 五團 순(循)
애(愛, 사랑)는 자비로운(가엾게여기는) 마음, 어진(착하고슬기로운) 마음에서 자연히 우러나는 것입니다.
一範 서(恕) 二範 용(容) 三範 시(施) 四範 육(育) 五範 교(敎) 六範 대(待)
제(濟, 구제)는 덕성(德性)을 갖춘 선행(善行)이며, 도(道)에 의하여 사람에게 이르도록 것이다.
一規 시(時), 二規 지(地), 三規 서(序), 四規 지(智)

화(禍, 재앙)란 악(惡)이 부르는 것이니,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조(6條, 조항)와 마흔두 가지의 목(42目, 항목)이 있다. 
1조 기(欺, 속임), 2조 탈(奪, 빼앗음), 3조 음(淫, 음란함), 4조 상(傷, 상함), 5조 음(陰, 숨김), 6조 역(逆, 거역함)
복(福) : 인(仁)

복(福)이란 착한 일을 했을 때 찾아오는 경사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 문(門)과 마흔다섯 가지의 호(戶)가 있다.

복(福) : 一門 인(仁), 二門 선(善), 三門 순(順), 四門 화(和), 五門 관(寬), 六門 엄(嚴)


- 인(仁)이란 사랑의 저울추다.

/애인(愛人)은 사람을 사랑함을 말한다. 

/호물(護物)이란 인간이 만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체측(替惻)이란 남의 근심이나 곤란을 내 일처럼 여기고 같이 걱정해 주는 것을 말한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은 어떤 종교에 속한 글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이 전례해온 잠언과 같은 것입니다. 단지 민족종교계에서 종교화 하셔서 민족정기를 높이고자 활용하신 곳(천도교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이비 인사들이 차용하여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천공(이천공), 허경영 등)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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