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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 응(應)-적(積) 五

오늘 내용 : 세습(世襲), 혈사(血祀)

by Sunny

환기 9222년/신시개천 5922년/단기 4358년 9월 8일/서기 2025년 8월 9일 /말복(末伏)


단군마고력은 우리고유력(曆)이며, 우리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말)복날

복날은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三伏)을 이르는 말입니다.

말복(末伏)은 삼복 가운데 마지막 복날로, 입추(立秋) 후 첫 번째 경일(庚日)입니다. 입추(立秋)와 처서(處暑) 사이에 있습니다. 막바지 더운 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초복과 중복, 중복과 말복 사이의 기간은 열흘 정도 되지만 때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은 20 일 차이가 날 때도 있습니다. 이것은 초복과 중복은 하지(夏至)를 기준으로 초북은 제3경일, 중복은 제4경일로 하지만, 말복은 입추(立秋) 기준으로 첫 번째 경일로 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하지(夏至)가 24절기 중 10번째, 소서(小暑) 11번째, 대서(大暑) 12번째, 입추(立秋)가 13번째 절기에 해당합니다. 복날은 24절기에 속하지 않으며 관습적 기념일인 잡절(雜節)입니다.


여기에서 '경일(庚日)'은 60갑자 중에서 천간(天干)에 '경(庚)' 자가 들어가는 날을 말합니다. 복날의 복자는 엎드릴 복(伏)으로 하지(夏至)가 지났으니. 가을 기운이 내려오다가 더위에 엎드려 굴복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복날 삼계탕을 먹는 것은 닭과 인삼이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뜻한 기운을 내장 안으로 불어넣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삼계탕·백숙 등의 복날 음식을 먹게 되면 여름동안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복날



321事 응(應) : 응(應)이란 화답하는 것을 말합니다. 악(惡)한 사람은 앙화(殃禍)로 응징(膺懲) 받고, 착한(善) 사람은 복(福)으로 보응(報應) 받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과(果)와 서른아홉 가지의 형(形)이 있습니다.


322事 적(積) : 적(積)은 쌓음을 말합니다. 정성(精誠)은 인간사의 근본이며, 보응(報應)은 하늘의 이치가 다양한 인과(因果) 형태로 나타나는 시장과 같습니다. 화(禍)와 복(福)은 모두 쌓음으로 인해 오는 것이니, 큰 화를 내려 악인을 응징하며, 큰 복을 내려 착한 사람에게 보답합니다.


오늘 내용 : 329사(事) ~ 330사(事)

329事 세습(世襲) : 세습(世襲)이란 대대로 물려받음입니다. 높은 전통을 잇기 위해 문무의 재능을 겸비하고 장수와 재상의 소임을 맡아 그 공덕을 한 세상에 펴고 이름을 천추(千秋, 오랜 세월)에 떨치는 것을 말합니다.

330事 혈사(血祀) : 혈사(血祀)란 제천을 맡아하는 것입니다. 도(道)가 높고 덕(德)이 깊어 하늘을 대신하여 가르침(敎)을 세우고 사람을 교화하여 법을 만들어 만세의 스승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혈사(血祀): 피로 제사를 지낸다는 말은 흰 소를 잡아 제천하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8 강령(綱領)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의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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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上經). 하경(下經)은 원래 구분이 없는 것이나 편의상 나눈 것입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하경(下經) :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응(應)

第321事 第8綱領 응(應)

응(應)이란 화답하는 것을 말한다. 악(惡)한 사람은 앙화(殃禍)로 응징(膺懲) 받고, 착한(善) 사람은 복(福)으로 보응(報應) 받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과(果)와 서른아홉 가지의 형(形)이 있다.

應者 惡受禍報 善受福報 有六果三十九形

응자 악수화보 선수복보 유육과삼십구형


팔강령(八綱領) 응(應) : 一果 적(積), 二果 중(重), 三果 담(淡), 四果 영(盈), 五果 대(大), 六果 소(小)


第322事 應1果 적(積)

적(積)은 쌓음을 말한다. 정성(精誠)은 인간사의 근본이며, 보응(報應)은 하늘의 이치가 다양한 인과(因果) 형태로 나타나는 시장과 같다. 화(禍)와 복(福)은 모두 쌓음으로 인해 오는 것이니, 큰 화를 내려 악인을 응징하며, 큰 복을 내려 착한 사람에게 보답한다.

誠者 人事之本 應者 天理之市 禍福 皆因所積而來也 降大禍 報惡人 降諸福 報善人

성자 인사지본 응자 천리지시 화복 개인소적이래야 강대화 보악인 강제복 보선인


일과(一果) 적(積) : 1形 극존(極尊), 2形 거유(巨有), 3形 상수(上壽), 4形 제손(諸孫), 5形 강녕(康寧), 6形 선안(仙安), 7形 세습(世襲), 8形 혈사(血祀)


第329事 應1果7形 세습(世襲)

세습(世襲)이란 대대로 물려받음이다. 높은 전통을 잇기 위해 문무의 재능을 겸비하고 장수와 재상의 소임을 맡아 그 공덕을 한 세상에 펴고 이름을 천추(千秋, 오랜 세월)에 떨치는 것을 말한다.

世襲者 爲嗣尊統 懷文武之才 受將相之任 功盖一世 名振千秋

세습자 위사존통 회문무지재 수장상지임 공개일세 명진천추


第330事 應1果8形 혈사(血祀)

혈사(血祀)란 제천을 맡아하는 것이다. 도(道)가 높고 덕(德)이 깊어 하늘을 대신하여 가르침(敎)을 세우고 사람을 교화하여 법을 만들어 만세의 스승이 되는 것을 말한다. (혈사(血祀): 피로 제사를 지낸다는 말은 흰 소를 잡아 제천하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血祀者 道高德重 代天立敎 化人成規 爲萬世師

혈사자 도고덕중 대천립교 화인성규 위만세사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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