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 : 옥백(玉帛), 절화(節化)
환기 9222년/신시개천 5922년/단기 4358년 9월 10일/서기 2025년 8월 11일
단군마고력은 우리고유력(曆)이며, 우리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321事 응(應) : 응(應)이란 화답하는 것을 말합니다. 악(惡)한 사람은 앙화(殃禍)로 응징(膺懲) 받고, 착한(善) 사람은 복(福)으로 보응(報應) 받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과(果)와 서른아홉 가지의 형(形)이 있습니다.
331事 중(重) : 소중(所重, 소중함)한 것에는 종(倧)과 전(佺)이 있습니다. 종(倧, 天符經과 三一神誥)훈(訓)이 소중(重)한 것은 나라의 근본주체(國體)이기 때문이고, 전(佺, 參佺戒經)이 소중한 것은 백성을 가르치는 교본이기 때문입니다. 다스리는 일(治化)의 근본 원리가 모두 여기에서 나온 것으로 밝은이는 산천의 정기를 빚어내어 종훈(倧訓)으로 선정을 베푸니 천하가 먼저 안정되고 맑아지고, 전(佺)으로 널리 백성을 교화하니 백악(白岳, 백두산)이 먼저 신령스러워집니다.
오늘 내용 : 333사(事) ~ 334사(事)
333事 옥백(玉帛) : 옥백(玉帛)이란 금은옥백을 많이 가지고 안락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화려한 집에 살면서 금•은•옥•비단을 많이 갖고 장사가 잘되어 문전성시를 이루니 교역(交易)은 날로 번성하고 한 세상이 안락하여 송사(訟事)나 시비가 없습니다.
334事 절화(節化) : 절화(節化)란 절개로 화한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이름난 선비를 스승으로 섬기니, 선비는 살아서는 맑은 덕을 지니며, 죽어서는 아름다운 절개를 남깁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8 강령(綱領)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우리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의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경(上經). 하경(下經)은 원래 구분이 없는 것이나 편의상 나눈 것입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하경(下經) :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응(應)
응(應)이란 화답하는 것을 말한다. 악(惡)한 사람은 앙화(殃禍)로 응징(膺懲) 받고, 착한(善) 사람은 복(福)으로 보응(報應) 받는 것으로 여기에는 여섯 가지의 과(果)와 서른아홉 가지의 형(形)이 있다.
應者 惡受禍報 善受福報 有六果三十九形
응자 악수화보 선수복보 유육과삼십구형
팔강령(八綱領) 응(應) : 一果 적(積), 二果 중(重), 三果 담(淡), 四果 영(盈), 五果 대(大), 六果 소(小)
소중(所重, 소중함)한 것에는 종(倧)과 전(佺)이 있다. 종(倧, 天符經과 三一神誥)훈(訓)이 소중(重)한 것은 나라의 근본주체(國體)이기 때문이고, 전(佺, 參佺戒經)이 소중한 것은 백성을 가르치는 교본이기 때문이다. 다스리는 일(治化)의 근본 원리가 모두 여기에서 나온 것으로 밝은이는 산천의 정기를 빚어내어 종훈(倧訓)으로 선정을 베푸니 천하가 먼저 안정되고 맑아지고, 전(佺)으로 널리 백성을 교화하니 백악(白岳, 백두산)이 먼저 신령스러워진다.
倧之所重者國體也 佺之所重者民敎也 治化 皆因所本而興也 哲人之氣 醞釀山川 倧興至治 天河先澄 佺行敎化 白岳先靈
종지소중자국체야 전지소중자민교야 치화 개인소본이흥야 철인지기 온양산천 종흥지치 천하선징 전행교화 백악선령
이과(二果) 중(重) : 9形 복중(福重), 10形 옥백(玉帛), 11形 절화(節化), 12形 현예(賢裔), 13形 건왕(健旺), 14形 길경(吉慶), 15形 세장(世章)
第333事 應2果10形 옥백(玉帛)
옥백(玉帛)이란 금은옥백을 많이 가지고 안락하게 사는 것을 말한다. 화려한 집에 살면서 금•은•옥•비단을 많이 갖고 장사가 잘되어 문전성시를 이루니 교역(交易)은 날로 번성하고 한 세상이 안락하여 송사(訟事)나 시비가 없다.
居華堂麗室 藏金銀玉帛 商旅盈門 交易日繁 一世安樂 無非無訟
거화당려실 장금은옥백 상여영문 교역일번 일세안락 무비무송
第334事 應2果11形 절화(節化)
절화(節化)란 절개로 화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이름난 선비를 스승으로 섬기니, 선비는 살아서는 맑은 덕을 지니며, 죽어서는 아름다운 절개를 남긴다.
著名學士 人皆師事 生有淸德 死有令節
저명학사 인개사사 생유청덕 사유영절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