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싶다.
우리가 매일같이 듣고, 말하고 있는 문장이다. 사실 성공이라는 단어를 우리가 어떻게 대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누군가는 상사에게 칭찬받는 것을 성공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평소 가는데 10분 걸리는 마트를 5분 만에 갔다는 것을 성공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아이가 처음으로 걸음마를 했을 때를 성공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은 다른데 우리는 성공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다. 지금 내가 이루고 싶은 사소한 일도 성공인데 말이다.
원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생각하는 것도 너무나 다른데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실 나도 그런다. 바꾸려고 하는데도 잘 되지 않는다. 하고 싶은 것을 했을 때 너무 많은 걸 놓쳐버려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면 스마트폰처럼 바로 나오기라도 하고 싶다. 안 그러면 정말 백수보다 더 못 한 인생을 살 것 같다. ‘다음 생에는 이렇게 살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하면서 불만을 표출해도 결국에는 또 스마트폰이 된다. 이것도 결국 내가 선택한 것이기에, 오늘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다. 그렇게 다시 오지 않을 하루를 또 이렇게 살아갔다.
조금이라도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하루를 대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성공에 조금은 가까워지지 않았을까? 더 이상 놓치기도 싫고, 잃는 것도 싫으니까.